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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83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79 - 20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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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서는 金代 漢族 宰執의 총수를 조사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漢族 宰執의 출신, 경력 및 역할의 변화를 검토했다. 金代 漢族 宰執의 총수는 44명이었다. 출신을 본다면 금의 건국에 참여했던 燕雲 출신이 章宗 때까지 두드러지게 많았다. 南征을 위해 北宋 명문가 출신을 중용했던 海陵王代는 예외였다. 衛紹王시기 이후눈에 띠게 燕雲 출신이 급감하고 북송의 故地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이는 몽골이 금을 침략하여 燕雲 지역을 장악하자 燕雲의 한인 엘리트들이 적극적으로 몽골의 화북 정벌에 동조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인다. 漢族 宰執의 경력은 世宗 시기를 전후하여 변화가 두드러지는데 世宗 이전의 漢族 宰執은 주로 宋, 遼의 관료출신으로 여진 엘리트들이 생소한 조정 의례나 외교상의 의전 방면의 전문가이거나 한지를 경영하던 行臺尙 書省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世宗 이후부터는 宰執에 임명되는 사람들의 경력이 정형화되는 경향이 등장했다. 金이 설치한 과거의 進士 출신으로서 尙書省에서 令史와 司官으로 근무하면서 황제 및宰執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이 주로 宰執에 임명되었다. 또한 금조의 통치자들은 국민의 대다수를 점할 뿐만 아니라 제국의 세원이기도한 漢族의 민생 문제에 밝은 戶部 출신이나 재정전문가들을 宰執에 기용하는 것을 선호했다. 漢族 관원들은 宰執에 임명된 이후에도 민생과 재정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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