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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희흥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탐라문화 탐라문화 제66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5 - 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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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제는 조선 세종대 실시되어 조선후기까지 운영되었다. 윤대제를 살펴보는 것은 운영적인 면에서 제도 실시, 확대 혹은 축소를 통한 언로정책과 그 속에서 논의된 내용이 당시 정치 전반에 어떻게 반영되었는가를 다루는 것이 목적이다. 조선 성종~연산군대 참여 대상은 성종대 동반 6품, 서반 4품 이상으로 고정되었다. 참여 인원은 세종대 독대에서 성종대 5인 전후가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성종대에는 사관과 승지 등이 참여하면서 독대의 전통이 허물어졌다. 시행 간격은 매일에서 10일로 고정되었다. 성종대는 25년 재위 기간 동안 윤대를 꾸준히 실시하였다. 훈구대신들이 정치를 운영할 초기보다 士林들이 등장하는 과정에서 후기로 갈수록 줄어든것은 성종이 국왕 위주의 통치로 변화시킨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윤대자에게 국가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하게 하였다. 건의한 내용을 관리들과의논하여 처리하는 방식을 통하여 정치 운영에 반영하였다. 그 내용도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사안들이 다루어졌다. 윤대가 정치 현안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제도임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연산군대는 신하들의 지속된 요구에도 윤대실시에는 소극적이었다. 연산군은 실시 횟수도 미약하지만 대부분 건의 내용에 대하여 무응답으로 운영하였다. 그만큼 연산군의 경우 신하들의 下情上達 의 요구를 거절하여 언로를 축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윤대는 조선의 행정제도에서 행정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국정에 반영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적용된다는 것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하지만 왕의운영 의지에 따라서 언로 정책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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