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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준식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73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07 - 131 (25page)
DOI
10.18338/kojmee.2021..7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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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칸트 윤리 사상을 중심으로 ‘초월’ 개념의 윤리학적 함의를 도출하고, 이에 근거하여 도덕과 교육과정 ‘초월과의 관계’ 영역의 재구조화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칸트철학에서 ‘초월적인 것’은 이성의 통일성 추구 과정에서 형성된 이념의 형태를 취하고, 잡다하게 펼쳐진 경험을 통일적이고 체계적인 형태로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 ‘규제적 원리’의 역할을 수행한다. 칸트 윤리학의 핵심을 이루는 자유의지, 도덕법칙 개념은 도덕 실천을 위해 필연적으로 전제될 수밖에 없는 이성 이념이자 초월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그 자체 초월적 개념이면서 궁극적 통일성을 상정하는 최고선 개념은 개인의 ‘도덕적 완성’과 ‘윤리적 공동체 건설’이라는 두 차원의 도덕적 진보를 지시한다. 칸트의 관점에서 인간은 ‘초월(적 개념)과의 관계’를 통해 도덕적 진보의 촉진이라는 사명을 부여받음으로써 진정한 윤리적 주체로 거듭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해에 근거하여 도덕과 교육과정의 ‘초월과의 관계’ 영역은 도덕적 진보의 촉진, 특히 이상적 공동체의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형태로 재구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도덕과 교육과정의 다른 영역이 이상의 내용들을 충분히 반영하는 식으로 재조직된다면, ‘초월과의 관계’ 영역의 설정 취지는 지금과 같이 독립적 지위를 유지하지 않고서도 실현될 것이다.

목차

요약
Ⅰ. ‘초월과의 관계’ 영역에 대한 윤리학적 접근의 필요성
Ⅱ. ‘초월과의 관계’ 영역 관련 선행연구 분석
Ⅲ. 칸트 철학에서 ‘초월’ 개념
Ⅳ. 칸트 윤리학의 관점에서 본 ‘초월’ 그리고 ‘초월과의 관계’
Ⅴ. ‘초월과의 관계’ 영역 재구조화 방향 제안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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