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48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257 - 277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에서는 세계시민, 세계시민주의, 칸트(I. Kant)의 ‘환대’ 개념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개괄적인 설명에 그치고 있어서 그 개념들의 구체적인 함의나 문 제점들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세계시민주의는 보편적 가치와 인류애를 중시하는데, 베이츠(C. R. Beitz), 포기(T. Pogge)와 같은 지구적 평등주의자들은 주로 재화에 대한 세계시 민적인 분배적 권리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하지만 세계시민주의는 그러한 권리뿐만 아니라 국제적 이주의 권리 등을 포함한 성원권의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칸트는 세계 시민권을 환대의 권리, 즉 방문의 권리에 국한시키고 있다. '환대'는 교류나 방문을 정당화하 는 하나의 조건이지 그 자체가 모든 교류나 방문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칸트의 환대 개념은 세계시민권을 확대하기 위한 하나의 전제이며 그 자체가 세계시민권을 모두 함축하고 있지는 않다. 칸트의 사상이 진정한 세계시민주의가 되기 위해서는 소극적인 환대 개념을 넘어서 자유로운 방문의 권리, 국제적 이주의 권리 등을 포함하는 적극적인 환대 개념으로 나아가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37-00077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