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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유경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퇴계학논총 퇴계학논총 제3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3 - 6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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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퇴계(이황, 1501~1570)와 칸트(Immanuel Kant, 1724~1804)의 도덕성을 고찰한 것이다. 퇴계의 도덕성을 구성하는 내용으로는 理, 氣, 性, 心, 情, 意 등이 있으며, 칸트의 도덕성을 구성하는 내용으로는 선의지, 이성, 의지, 의무, 도덕법칙 등이 있다. 이들 개념은 모두 각기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인간의 도덕성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로 작용한다. 퇴계와 칸트의 도덕성을 구성하는 사유구조는 누구나 선한 도덕성을 가지고 있음을 성(리) 또는 선의지로 설명하면서, 동시에 기 또는 경향성이 지배하는 감성계로써 현실 속에 만연한 인간의 부조리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칸트가 개념 사용과 원칙에서 다양한 비유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사유방식을 전개하는 반면, 퇴계는 도덕적 당위를 강조하는 당위적이고 수양적인 사유방식을 정립한다. 결국 이들이 도덕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개념과 방법상에 다소 차이가 있을지라도 그 본질을 관통하는 사유구조는 다르지 않으며, 그 목적 역시 인간의 선한 도덕성을 이끌어내는데 있다. 이로써 퇴계와 칸트의 도덕성에 대한 사유구조와 그 목적의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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