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광주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의 재해석 장애의 재해석 논문집 제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51 - 177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칸트의 철학 텍스트에서 비장애중심주의적인 요소를 찾아내어 분석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비장애중심주의의 개념과 작동 양상을 탐색하여 장애운동 논의로 연결하는 발본적인 작업이 될 수 있다. 칸트철학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문헌상으로는 가장 나중에 던져진 것이긴 하지만 초기 논의와 이후 과정을 살펴볼 때 칸트 철학의 귀결이라는 점이 확인된다. 칸트는 인식의 선험적 요소인 이성에 결함이 있다고 판단되는 특정 인간을 난외(magins)의 영역으로 밀어낸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분류와 명명,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제한 명시, 감각에 층위를 매김으로써 특정 장애인을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대상으로 규정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칸트의 저술을 비장애중심주의가 작동한 결과로 본다. 장애에 관한 한 칸트와 다른 입장을 보인 데카르트와, 각을 세워 그를 비판했던 푸코의 논의를 첨하여 살펴봄으로써, 자칫 당연하거나 우연적인 사안으로 치부될 수 있는 장애인 배제에 대한 원인을 명확히 하고, 비장애중심주의를 해체할 힘의 근원을 모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력이 칸트의 철학 개념 안에 있음을 알려주는 사람은 푸코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비장애중심주의(Ableism)
Ⅲ. 칸트의 인간학에서 타자로서의 장애인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8853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