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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차문화학회 차문화산업학 차문화산업학 제40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9 - 14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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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는 해외무역을 통해 이룩한 경제적 황금기의 결과물이다. 동양에서 구입한 향신료를 비롯한 도자기, 직물, 차 등의 새로운 산물들은 생활양식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이 논문은 바니타스(Vanitas) 정물화를 중심으로 17세기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대표적인 무역품인 도자기와 차도구의 특성을 분석했다. 청화백자로 대변하는 중국 도자기 중에서 크락양식(Kraak-style)'이 특히 사랑받은 문양으로 차호와 찻잔, 물 버림 그릇 등을 사용했고, 자사호가 쓰였다. 특히 네덜란드는 중국에서 차호를 구입해 네덜란드에서 재가공해 체인과 출수구에 마개를 사용했으며, 금‧은 등 금속 마운트(Dutch Silver-Gilt Mounts or European Gilt Metal Mounts)와 마개의 장식, 뚜껑 꼭지의 장식을 통해 차호의 장식효과를 높였다. 네덜란드는 중국의 차문화를 모방하면서 설탕통과 스푼, 클라무츠 볼(klapmuts bowl)로 사용한 물 버림 그릇 등을 생활 관습에 맞추어 변형하였다. 티 테이블은 대리석 혹은 옻칠 테이블을 사용하여 품격있는 여가생활임을 즐겼다. 17세기 네덜란드는 상품으로서 차를 수출한데 그치지 않고 문화와 함께 문화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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