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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지원 (啓明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51輯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289 - 313 (25page)
DOI
10.52639/JEAH.2020.06.5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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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 1851~1926)의 성리설에 있어서 심心과 성性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으며, 어떤 특성을 지니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심성관계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장석영은 이진상의 심즉리설(心卽理說)을 계승하면서 심(理)의 주재성을 더욱 강조하였으며, 이를 율곡학파의 인물성(人物性) 논쟁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전우의 성사심제설(性師心弟說)에 대한 논변을 통해 체계화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곽종석 등 동문들과의 차별성도 드러내었다.
당시 심성관계에 대한 논쟁의 핵심은 결국 세 가지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즉 첫째, ‘심은 리(理)인가, 기(氣)인가?’ 둘째, ‘심(心)과 성(性)은 일물(一物)인가, 이물(二物)인가?’ 셋째, ‘주재(主宰)하는 것은 리인가, 기인가?’하는 것이다. 물론 ‘합리기(合理氣)’, ‘일이이(一而二)’, ‘리기상호주재(理氣相互主宰)’와 같은 절충적 논의도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각기 중점을 두는 바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위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여기에서 장석영은 ‘심은 리이며’, ‘심과 성은 일물(一物)이고’, ‘오직 리(理)여야만 주재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명확하게 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사상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이진상(李震相)의 성리설(性理說)에 대한 계승과 심화
Ⅲ. 전우(田愚)의 성사심제설(性師心弟說)에 대한 비판
Ⅳ. 한주학파내의 심성론(心性論) 차이와 성리학적 특성
Ⅴ. 나오는 말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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