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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병돈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46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177 - 20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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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암은 하곡의 직전제자인 원교로부터 하곡학을 익혔다. 그래서 하곡학적 사유체계가 비교적 농후한 초기하곡학파에 속하는 대표적인 학자다. 월암 역시 항재나 원교처럼 하곡학의 대표적 개념인 ‘실심’에 대해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하곡이 주장했던 것처럼 도덕실천의 근원이라는 ‘실심(본심·심)’을 계승했다.
心에 관한 월암의 서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심: 월암은 ‘실심을 갖추다’ ‘실심을 실행하다’ ‘실심으로 실천하다’ ‘실심이 있다’ ‘실심으로 행하다’ 등으로 ‘실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서술을 근거로 할 때, 월암의 ‘실심’은 도덕실천의 근원이다.
심: ‘심’과 감각기관의 관계를 통해 ‘심’이 본체임을 주장했다. 즉 ‘심’이 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본심: 욕망에 의해 ‘가려지고’, 고요할 때 ‘드러남’에 중점을 두고 ‘본심’ 용어를 사용했다. ‘실심’과 마찬가지로 도덕실천의 근원이다.
습심: 욕망에 의해 가려진 ‘심’을 가리킨다.
일반적 의미의 ‘심’: ‘기뻐하는 마음’ ‘고뇌를 받는 마음’ ‘일을 제어하는 마음’ ‘心志’ ‘虛心’ ‘娛心’ ‘寓心’ ‘累心’·‘費心’.
월암이 찾고자 했고, 또 회복하고자 하는 심은 형이상의 ‘실심’ 이고 ‘본심’이며 생각하는 기능을 가진 ‘심’이다. 이러한 ‘실심(본심·심)’은 욕망에 의해 자주 가려진다. 사람들은 공부를 통해 ‘실심’이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기타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된 ‘심’은 사용 빈도 또한 많지 않아서 무엇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心論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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