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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경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60집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45 - 117 (7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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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70년대 비판적 지성의 장인 『문학과지성』이 ‘비평적 글쓰기’를 통한 자기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모색 과정에서 60년대의 화두였던 ‘최인훈 호 명’에 문제의식을 갖고 『문학과지성』이 60년대의 화두였던 최인훈을 다시 호명 하게 되는 근거를 『문학과지성』 지면에 실린 최인훈 관련 비평을 토대로 살펴 보면서, 『문학과지성』과 최인훈의 공통분모를 확인하는 동시에 『문학과지성』에 실린 일련의 최인훈 관련 비평이 결국에는 최인훈 연구의 한 유형을 제시하게 되어 최인훈 연구의 성과이자 한계를 형성했다는 것을 추적해 보는 것이다.
최인훈의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문학과지성』 창간호에 수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학과지성』의 비평적 글쓰기는 최인훈 연구의 유형을 형상화 하게 된다. 김치수의 「지식인의 망명」, 김인환의 「소설가의 소설론」은 『문학과 지성』에서 최인훈전집이 출간되기 전 시기에 해당되는 글로서, ‘혁명과 실패’를 내면화했던 60년대 연대의식은 호명으로서, 최인훈을 『문학과지성』 자장 안에 소환함으로써, 『문학과지성』과 최인훈의 교집합인 비판적 현실인식 대한 무한 한 긍정과 갈채를 보내며, 최인훈의 ‘지성적 주인공’과 ‘반사실적 기법’에 주목한다. 최인훈전집이 발행된 후엔 김인환의 「過去와 現在」, 천이두의 「밀실과 광장」, 정과리의 「자아와 세계의 대립적 인식」이 발표되는데, 이전의 공감과 긍정에서 진일보하여 최인훈 작품에 나타나는‘사변성 극복과 가능성’으로 비평의 초점이 이동하였다.
『문학과지성』의 비평적 글쓰기는 『문학과지성』은 최인훈 연구의 의미 있는 지시등 역할을 함과 동시에 걸림돌이 되었다. 『문학과지성』 글쓰기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문학이 무엇인가’라는 초기의 물음과 함께 다시 반이데올로기 글쓰기, 최인훈 텍스트로의 귀환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문학과 지성』, 지성의 場
2. 60년대의 화두 최인훈. 왜 다시 최인훈인가?
3. 『문학과 지성』 자장 안에서의 최인훈
4. 『문학과지성』, 그 이후
5. 결언- 창이 문(folding door)이 되는 시대의 문학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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