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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하 (경희대)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49 - 173 (25page)
DOI
10.31323/SH.2019.1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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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는 냉전 체제 하에서 인생의 가치나 삶의 목표가 부나 권력을 획득하는 데 정향된 속물적 실용주의가 한국인의 생존 문법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여성 역시 자아 실현이나 현대 여성이라는 그럴듯한 미명 하에 근대화의 동원대상이 된 시대였다. 그러나 박순녀는 월남 여성이라는 마이너리티의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남한 사회로의 순응적 동일시를 거부하는가 하면, 비판적 지성을 가진 여성 주체를 통해 속물성=여성성의 등식을 깨뜨리는 등 여성 글쓰기의 대안적인 지평을 제시했다. 박순녀의 문학은 이북 출신 여성의 가출과 탈향의 서사로 요약되는데, ‘이동’은 포스트 신여성으로서 해방 세대 여성이 체제나 이념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여성의 자유를 찾아가는 모험과 횡단의 성격이 짙다.

목차

국문초록
Ⅰ. 8·15와 청년/여성의 이동
Ⅱ. 호모 에로티쿠스의 포스트 신여성 기획
Ⅲ. 속물화에 저항하는 대안적 여성 주체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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