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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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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7 - 18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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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과 수운 최제우는 근대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모순을 직시하고 이 모순을 극복하기 위하여 이상사회를 제시하였다. 헤겔은 도덕성을 지양한 인륜성의 완성으로서 입헌군주제를 제시하였고, 수운 최제우는 각자위심의 세상에서 탈피하여 동귀일체의 세상을 지향한 군자공동체를 제시하였다. 이상사회론에서는 의식개혁과 사회개혁의 선후 문제가 쟁점이 되었다. 군자공동체 논의에서는 의식개혁이, 입헌군주론에서는 사회개혁이 상대적으로중시되었다. 또한 이상사회를 실천하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다. 시민사회를매개로 욕망의 체계를 지향함으로써 가능한 입헌군주제와 시천주의 각성을통한 영성회복 과정에 의해 도달한 군자공동체는 성격이 다르다. 또한 이상사회와 현실사회의 간극의 문제가 존재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문제를 분석하여 이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합당한 방법과 시각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밝혀진 사실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급작스런 사회변혁은 의식의 혼란을 초래하므로 의식개혁의 수준과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 둘째, 이상사회를 실현하기위한 방법으로는 도덕적 수양과 사회적 노력 그리고 제도개혁 등의 적극적인방법이 필요하다. 이상과 현실의 간극의 문제는 욕망의 언어와 이성의 언어의 교착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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