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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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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7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5 - 16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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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 글을 쓰는 이주배경을 지닌 작가들 중 스타니쉬치(1978-)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자전적 경험이 녹아들어간 소설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했을까󰡕(2006)는 민족 간 인종청소까지 자행되었던 보스니아전쟁(1992-1995)과 이로 인해 강제된 피난을 떠나 독일에 정착할 수밖에 없었던 테마를 다루고 있다. 타향에서의 삶과 정체성의 문제는 이주자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테마이지만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했을까󰡕에서는 여타의 이주자문학과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왜냐하면 스타니쉬치의 소설은 보스니아 전쟁으로 인해 피치 못한 독일로의 피난과 이로 인한 두 문화 속에서의 갈등과 정체성 혼돈의 문제보다는 주인공의 이야기꾼 정체성이라는 자아발견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했을까󰡕를 이야기꾼정체성의 상실과 망각의 위기에 직면해 이를 되살리기 위한 시도를 하면서 유년시절 구두적 전통에 서 있는 이야기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문자매체를 사용하는 이야기꾼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일종의 성장소설로 읽고자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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