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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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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6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9 - 8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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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외암 이간과 남당 한원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인물성론을 도덕형이상학의 관점에서 검토한 것이다. 이간과 한원진의 인물성론을 심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본 다음, 인물성론이 어떠한 ‘도덕형이상학적 구조’를 이루고 있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도덕형이상학은 두 가지 구조적 특징을 포함한다. 첫 번째 특징은 만물의 존재성을 도덕적 가치로 환원하는 것이다. (도덕)형이상학적 원리가 만물에 동일하게 부여되어, 모든 존재가 도덕적 원리를 품부하고 있는 구조이다. 두 번째 특징은 만물의 존재 이유를 완성해나가는 방법으로, 도덕 실천을 위주로 하는 구조이다. 만물은 동일한 (도덕)형이상학의 원리에 의해 존재하며, 존재의 당위는 도덕 실천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이간과 한원진의 인물성론은 리와 기라는 존재론적 개념과 심과 성이라는 가치론적 개념이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다. 이간은 만물의 존재론적 동일성에 집중하여, 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존재물에 대해 ‘도덕형이상학적 근거’를 도출하였다면, 한원진은 현상세계의 경험적이고 실제적인 도덕의 양상들을 통해 ‘도덕형이상학에 도달하기 위한 단계’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이간과 한원진의 인물성론이 ‘도덕형이상학’의 완성을 위한 구조적 차이임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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