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분쟁해결연구 분쟁해결연구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3 - 138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순자]의 예(禮) 개념으로 관용을 재해석한 연구다. 현대 한국사회에서관용은 민주주의의 발전과 더불어 더욱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교육에서도 관용은 빠지지 않는 교육 내용으로 강조된다. 그러나 관용은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의 실천에서도 용어 및 개념의 혼란이 야기하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용어 및 개념의 혼란은 관용이 서구 사회로부터 수용된 개념인 동시에 기존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사상이라는 이중성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이러한 혼란은 개념 정의를 위한 논쟁만으로는 종식되지 않는다. 원론적 수준에서 관용을 정의하기는 어렵지않을 수 있다. 그러나 관용을 개념화하고 실질적 수준에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관용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연구를 바탕으로 한 토론을 통해 관용의 개념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본 논문은 동양철학을 포함한 한국 사회의 전통 사상에서 관용의 의미를 찾는 연구다. 동양철학에서 관용에 대한 기존의 해석은 타인에 대한 이해에바탕을 둔 너그러움, 극단을 피하는 중용, 공자의 포용 등 주로 공자 – 맹자에 뿌리를 둔 성리학적 관점을 벗어나지 않는다. 본 논문은 기존의 관점과 시각을 달리 하여 [순자]의 예(禮) 개념으로 관용을 재해석하는 시도다. 이익을 추구하고 위해를 피하는 개인의 욕망에 대한 인정으로부터 출발하는 [순자]의 예(禮) 개념은 전통 사상의 맥락에 서 관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더하고 관용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