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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37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5 - 26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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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李瀷)의 『사칠신편(四七新編)』은 35세 때에 지어진 것이며 이후 60대까지 수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익은 『사칠신편』을 통해서 리발기수일로설(理發氣隨一路說)로서의 ‘일성이정론(一性二情論)’을 주장하고 있다. 이익은 ‘일성이정론’을 주장하면서 이황(李滉)의 주장한 리발기수(理發氣隨)와 기발리승(氣發理乘)을 제대도 반영하지 않았다. 이황의 주장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리발기수의 ‘기수(氣隨)’를 강조함으로써 기(氣)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이(李珥)의 견해에 보다 가까워졌다. 이익의 이러한 입장은 이황의 견해와 이이의 견해를 통합하려는 의도에서 이와 같이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익의 사단칠정론은 이익이 살았을 당시에는 이이의 견해를 따르고 있다고 비판을 받았으며, 후대에는 신후담(愼後聃)의 『사칠동이변(四七同異辨)』이나 「중발(重拔)」의 문제를 비롯한 문제들이 발생하여 결국은 실패하게 된다. 그러나 이익이 주장했던 견해는 당시나 후대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이익의 『사칠신편』은 정시한(丁時翰)의 『사칠변증(四七辨證)』에 이어 이황의 사단칠정론을 정리한 것이다. 이후 성호학파에서는 신후담의 『사칠동이변』이 이익의 『사칠신편』의 입장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기도 하였다. 또, 정약용(丁若鏞)이 이황과 이이의 사단칠정론을 통합하려고도 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은 성호학파 내부에서 이황의 사단칠정론을 이해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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