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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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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5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3 - 76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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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뇌계(㵢溪) 유호인(兪好仁: 1445-1494)의 시를 통하여 그의 정신세계를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집필되었다. 본고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는 인문(人文)주의를 바탕 한 선비정신을 지켰다. 그는 당시에 유행한 의리학(義理學)을 그의 학문의 기반으로 삼았다. 그는 도덕적(道德的) 이상주의자(理想主義者)이다. 둘째 그는 성학(聖學)과 문학(文學), 즉 경술(經術)과 문장(文章)을 달리 보지 않았다. 그의 학문관 내지 문학관은 경술과 문장을 통한 효용론이다. 그는 온건주의(穩健主義) 입장에 서서 계왕성개래학(繼往聖開來學)으로 백성을 교화하려 하였다. 셋째 그는 진리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유학자의 진리관 내지 학문관을 실천하였다. 그의 학문의 목표는 원두(源頭)를 찾는 것이었다. 넷째 그는 충효를 바탕 한 인간의 본연의 자세를 견지하였다. 그는 자신의 행동 규범을 과거의 인물에게서 찾았다. 이점에서 볼 때 그의 의식은 과거 지향적이다. 다섯째 그의 이상은 군자 또는 현인이 되는 것이었다. 그는 학문의 바탕을 육경(六經)에 두어야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문학을 도외시 하지 않았다. 여섯째 그의 학문의 바탕은 위기지학(爲己之學)이다. 그의 정신은 온건주의(穩健主義)에 속한다. 이것이 그의 정치관이요 세계관이다. 일곱째 그는 정명론(正名論)에 입각한 민본주의 정신을 견지하였다. 그는 미풍(美風)을 바탕으로 이풍역속(移風易俗)하고자 하였다. 여덟째 그의 역사관은 경험론을 바탕으로 한 순환사관이다. 그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즉, 그의 머릿속에는 우환의식(憂患意識)이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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