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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59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7 - 4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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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전기와 중기, 즉 15,6세기 영남 사림파들의 시를 통하여 그들의 정신세계가 어디에 있는 가를 고찰한 것이다. 첫째 15,6세기 조선의 시인들은 선민의식(選民意識)을 바탕한 선비정신을 지니고 있었다.이들은 자연을 벗 삼아 노래했으며, 귀소의지(歸巢意志)가 있었다둘째 이들은 의리학(義理學)을 바탕한 낭만적 세계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의 우주관(宇宙觀)은 주재(主宰)나 창창적(蒼蒼的)인 것이 아니라 훈리적(訓理的)인 것이었다. 이들의 학문은 대부분 위기지학(爲己之學)을 추구하였다. 이들은 낭만적(浪漫的)이었으며, 이 낭만적 세계관이 낙관주의(樂觀主義)로 귀착된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의리학(義理學)에 침잠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흥을 통하여 세상을 긍정적(肯定的)으로 보았다. 셋째 이들은 경술(經術)과 문장(文章)을 중시한 문학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 당시 시인들은 경술(經術)에 대해 문장(文章)을 소기(小技)로 표현하였다. 그러나 실천면에서 보면 이들은 문학을 소기(小技)로 여기지 않았다. 이들은 도학(道學)과 문학(文學)을 겸행하였다. 넷째 이들은 우환의식(憂患意識)을 바탕한 현실관(現實觀)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현실세계에 관심이 있었다. 이들은 현실세계에 대한 우환의식과 참여의식이 있었다. 이들은 당시 백성들의 애환을 시로 묘사하였다다섯째 이들은 춘추사관(春秋史觀)을 바탕한 역사관(歷史觀)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의 역사관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공자의 역사관을 따랐다. 즉, 이들은 상고주의(尙古主義), 정명주의(正名主義), 순환사관(循環史觀)을 바탕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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