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비교형사법학회 비교형사법연구 비교형사법연구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 - 29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형법상 사용자책임이란 민법에서 차용된 개념으로, 하위 직원의 위법행위에 대한 기업 내 상급자의 부작위책임을 의미한다. 이는 오늘날에도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는 보증인이론에 관한 문제로, 기업 내 의무위반행위나 범죄행위를 방지할 보증인지위가 사용자에게 존재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그러나 형법의 부작위에 대한 규정은 특별한 의무관계를 규명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으므로, 법 문언에서 사용자의 보증인지위의 발생 근거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형법의 부작위 규정의 해석을 통한 형법상 사용자의 기업 내 위험의 발생을 방지할 보증인적 지위의 발생 근거와 보증인의무 범위의 제한원리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기업 내 발생하는 위법행위를 방지할 사용자의 보증인지위는 업무영역에서 권위관계에 의하여 발생하고, 여기서 하위 직원의 범죄행위를 방지할 의무가 지시권에서 도출된다. 지시권을 통한 사용자의 직원에 대한 규범적 지배는 기업의 인적 자원을 하나의 위험원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이를 근거로 하여 영업 자체를 물적・인적 위험원을 모두 포함하는 총체적 위험원으로 간주한다. 사용자의 보증인지위의 발생 근거를 감독해야 하는 위험원으로서 영업 전체에 대한 지배라고 볼 때, 사용자는 감독보증인으로서 범죄행위가 위험원으로서의 영업에서 유출된 위험이 실현된 경우에 한하여 직원의 범죄행위를 방지할 의무를 진다. 사용자의 이러한 범죄행위저지의무는 영업관련성에 의하여 제한된다. 영업관련성 있는 행위는 범죄행위가 영업의 실제적 영향력의 범위 내에서 그리고 영업수행 과정에서 행하여졌는지 여부 등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