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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수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2018년 가을 제21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103 - 12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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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덕 윤리에 대해 제기된 가장 치명적인 비판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 비판은 20세기 후반부터 활발해진 덕 윤리의 논의에 대하여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진영을 대표해 하만이 제기한 것이다. 하만의 비판은 덕 윤리의 이론적 토대를 이루는 핵심 개념인 ‘성격’이 학문적으로 타당하게 쓰일 수 없다는 주장에 근거하고 있다. 즉 사회심리학 분야의 대표적인 두 실험, 밀그램의 실험과 사마리아인 실험에 의해 성격 개념이 지시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허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만의 주장은 문제의 두 실험 결과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 기반하고 있다. 필자는 그의 해석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외적요인인 상황과 내적 요인인 성격이 단적으로 직접 충돌한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런 잘못된 해석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비판은 성격 개념의 학문적 타당성을 부인하는 논변으로서 효력을 가질 수 없고 나아가 덕 윤리학의 토대를 흔들 만큼 강력한 공격이 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목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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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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