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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완구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생명연구 생명연구 제37권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79 - 129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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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많은 윤리적 고민을 하고 그것에 대한 많은 해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 실천과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환경윤리의 실천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의 실천을 강조하지만 구체적인 실천의 상황에 이르게 되면 막상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막연하여 결국 아무 것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특히 실천의 문제를 규범적 실천의 문제로 한정할 경우 더욱 심각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나는 이 글에서 우선 복잡한 환경 윤리의 문제를 단순히 규범윤리의 문제로 보는 것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서 덕의 윤리가 왜 요구되는지를 검토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이러한 점들을 땅이라는 생명공동체의 선을 실현하기 위한 레오폴드의 ‘땅의 윤리’에 대한 논의들을 중심으로 해서 고려해 보고자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땅의 윤리의 전체주의적 특성에서 빚어지는 문제와 사실과 가치의 문제에서 빚어지는 문제에 집중해서 살펴본다. 그리고 끝으로 다시 왜 우리가 덕 윤리를 도입해야 하고 환경과 관련해서는 어떤 덕 윤리를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쇼의 논의를 통해서 살펴본다. 쇼는 이러한 땅의 덕들로서 ‘존중(혹은 생태학적 감수성)’, ‘신중함’ 그리고 ‘실천판단’ 이라는 세 가지를 제안한다. 그런데 이것들 각각은 전통적인 인간 상호간의 덕을 적합하게 변형한 것이고, 땅의 덕은 이 세 가지에 한정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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