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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9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5 - 30 (26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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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철학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실마리가 있다면, 그것은 ‘초월적 관념론’이다. ‘초월적 관념론’은 칸트철학의 체계를 완성하는 중심 개념이다. ‘초월적 관념론’은 칸트철학의 다양한 철학적 주제들이 하나의 체계에서 요소나 계기로 작용하여 완전성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본 논문은 먼저 칸트가 어떤 문제의식으로 인해 ‘초월적 관념론’의 체계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1772년 헤르츠(M. Herz)에게 보낸 편지에서 칸트는 처음으로 비판철학의 근본 질문을 던진다. ‘우리 안의 표상이라 부르는 것이 [그것의] 대상과 맺는 관계는 무엇에 근거하는가?’ 순수이성비판 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 기획되었다. 칸트는 순수이성비판 에서 ‘초월적’이라는 용어의 정의를 통해, 또한 “어떻게 선험적 종합판단이 가능한가?”라는 새로운 질문을 통해 1772년 편지에서 다룬 근본 질문을 다시 묻고 있다. 결국 1772년의 근본 질문, 순수이성비판 에 제기된 ‘선험적 종합판단의 가능성’에 관한 물음, ‘초월적’의 의미, 이 세 가지는 하나의 동일한 문제의식에 대한 다른 표현일 뿐이다. 그리고 칸트가 발견한 이 문제의 해결책은 대상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대상을 산출하는 인식주체의 자발성에 있었다. 이것이 순수이성비판 에서 칸트가 말하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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