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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례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02집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97 - 121 (25page)
DOI
10.20433/jnkpa.2020.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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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인식론은 마음과 대상과의 관계에서 개념이 생산되는 과정에 대한 통찰을 다룬다. 칸트의 초월적 심리학은 마음이 고유성을 지니면서도 물리적 상태로 환원되지 않고 그 고유성의 근거를 물리적 세계 안에서 마련할 수 있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그 마법의 접착제가 곧 심신의 상호작용이다. 외감과 내감, 통각의 상호 규정의 과정에서 마음이 물질로 환원되지 않고 인과적 질서 안에 있음이 심신 상호작용의 근거가 된다. 우리는 실재를 절대적이고 직접적으로는 파악할 수 없다. 대상은 의식의 형식인 통각이 직관과 개념의 양 표상에 수반되는 사유형식을 통해서만 인식된다. 또한 주어진 감각적 소여에 대한 사고와 서술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도식과 개념이 선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도식론>에서 칸트는 도식적인 방식의 기호표시를 개별 대상에 적용하여 보편개념을 획득하는 사고의 틀을 마련한다. 표상에 도식을 적용함으로써 대상은 비로소 객관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칸트의 개념적 도식은 대상이 언어로 귀착되는 과정을 통찰하는 초월적 언어학이다. 본 논문은 심신 상호작용론을 근거로 칸트의 초월적 심리학과 초월적 언어학을 엮어서 인식론을 의미론적 차원으로 전환하여 재검토하는 기획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칸트의 선험적 심리학
Ⅲ. 초월적 언어학: 경험의 언표
Ⅳ. 맺음말: 초월적 심리학과 초월적 언어학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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