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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동화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75집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343 - 38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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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회화사에서 다양한 화풍이 성립되고 문화의 자생력이 생긴 시기는 조선시대라 할 수 있다. 조선초기(1392-약1550) 산수화의 주된 화풍은 고려에서 이미 전해졌을 중국의 북종화풍 계통이 화단을 장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안견을 주축으로 하는 안견파화풍이 새롭게 형성되었다. 반면 조선후기(약1700-약1850)에는 절파화풍이 쇠퇴하고 남종화풍을 토대로 한국적 산수화풍인 진경산수화와 풍속화가 회화사상 성과를 이루었으며, 중국으로부터 소개된 서양화법과 뛰어난 한국적 미의식, 색채감각을 반영한 궁중장식화가 제작되는 양식적 변화를 보이는 시기였다. 이러한 두 시기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으로는 조선전기의 〈몽유도원도〉와 조선후기의 경기도박물관 소장 〈요지연도〉를 꼽을 수 있다. 이 두 작품은 산수를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반영한 그림으로 기운생동한 산수와 괴석, 폭포 등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북종화의 공통된 요소일 뿐만 아니라, 노장(老莊)의 자연관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속세를 벗어난 유토피아적인 사상으로서의 도원(桃源)과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몽유도원도〉와 경기도박물관〈요지연도〉는 장르면에서 각 산수화와 궁중장식화로 나누어지고, 시기적으로는 조선 전 · 후기의 차이점이 있지만, 사상 · 화풍 · 화사 및 소재면에서 많은 상관성을 띠고 있다. 따라서 본고는 이러한 상관성을 밝혀서 조선회화사의 내면에 흐르는 도가 · 도교적인 미의식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夢遊桃源圖〉와 〈 瑤池宴圖〉의 회화적 특징
Ⅲ. 〈夢遊桃源圖〉와 〈瑤池宴圖〉의 상관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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