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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종완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40輯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241 - 27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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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오경재의 ≪유림외사≫와 조선시대 박지원의 한문소설은 양국에서 각각 최고의 풍자소설로 꼽히며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유림외사≫는 봉건사회 말기에 처한 청대의 부패하고 타락한 유림에 주목하여 쓴 작품이고, 박지원의 한문소설은 조선후기 암울했던 시대상황을 비판적으로 녹여낸 풍자소설의 최고봉이다. 양국의 사회·문화적 배경의 유사함은 당시 봉건사회의 부패하고 불합리한 사회적 모순과 더불어 두 작가의 문학적 배경에서도 동일한 형태로 작용하였다. 두 작가의 소설을 관통하고 있는 주요 사상과 풍자기법 등을 비롯하여, 당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의 고뇌와 시대의식은 일맥상통해 보인다. 이는 청과 조선 양국이 처한 비슷한 시대적 상황과 문학적 배경에 더불어 그들이 품고 있던 지식인으로서의 가치관과 시대의식이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고에서는 먼저 두 작가의 시대적·문학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그들이 비판하고자 했던 사회모순, 그리고 그들이 마주했던사회현실과 이상을 이해하며, 그들의 고뇌를 통해 드러나는 시대의식을 조명해 보았다. 그들은 불합리한 사회현실과 마주해서는 비판적인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실을 풍자하였지만,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지식인으로서의 고뇌를 동일하게 표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과도기 사회로서의 18세기 조선과 청
Ⅲ. 문학적 배경과 한계점
Ⅳ. 풍자를 통한 시대의식
Ⅴ. 나가는 말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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