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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대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첨단문화기술연구 제4호(통권 4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15 - 22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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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는 중심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이들 동물이 과연 우리 민족에게 어떤 존재였기 때문에 단군신화에 수용되고 표현되었는가에 대해서는 그다지 논의가 진행되지 못한 듯하다.
먼저 곰과 호랑이는 모두 신성한 동물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그러한 신성성이 나타나는 지역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면을 찾아볼 수 있다. 즉 곰의 중심적인 신앙지역은 한반도의 북부지역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단군신화가 형성된 중심지역이 지금과 달리 한반도보다 더 북쪽인 만주나 시베리아 등으로 볼 수 있는 좋은 증거가 된다.
그런 측면과 달리 한반도에서는 산신신앙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호랑이의 신격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호랑이를 둘러싼 다양한 신앙의 모습, 예컨대 잡귀를 물리치는데 가장 영험한 능력을 보여준 동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 등은 좋은 예이다. 이것은 바로 한반도의 문화가 호랑이를 중심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왕건의 가계에 호경장군을 평나산 산신과 결합시키는 작위성은 당대의 민중들에게 호랑이가 가장 중요한 믿음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단군신화에 수용된 곰과 호랑이는 그런 점에서 우리의 선사시대의 신앙적 전통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그 신앙적 전통이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호랑이 중심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바로 이런 사실을 밝히는 데 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序
Ⅱ. 檀君神話의 敍事構造에 나타난 動物의 役割
Ⅲ. 곰과 호랑이의 象徵과 그 文化的 脈絡
Ⅳ. 結語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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