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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정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43호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135 - 16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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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제는 일반적으로 주목하지 않는 『程傳』의 數에 관한 문제이다. 『程傳』에 들어있는 ‘八則陽生’이라는 수와 관련한 문제를 연구하는 것은 세 가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程傳』의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이다. 둘째는 중국 송대와 그 시대인물인 정이천의 河圖와 洛書에 관한 이해의 정도를 추론할 수 있다. 셋째는 한국역학에서 보이는 중국역학과의 차이와 더불어 창의적 관점을 살펴볼 수 있다.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八則陽生’은 ‘[하도상에서] 8은 이미 양이 생겨나있는 때[위치]’라는 뜻이다. 둘째 정이천은 일반적으로 통용되었던 四象數의 운용에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하도 낙서와 관련한 수에 대한 견해가[河十洛九論, 河九洛十論] 선명하지 않다. 셋째 「주역전의대전」에 들어있는 중국역학자들의 소주에서는 ‘八則陽生’과 관련한 논의를 발견할 수 없다. 반면 이에 관한 한국의 역학자들의 치밀하고 비판적인 연구에서 그 차이점을 발견한다. 「정전」의 ‘八則陽生’에 대해 가장 먼저 이 문제를 거론한 姜碩慶은 ‘사상수리’에 위배된다고 비판했고, 李恒老역시 사상론적 관점에서 이해했다. 柳正源은 消息이론에 근거해 ‘河圖의 수리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하였고, 李震相은 順逆이론에 근거해 河圖의 수리와 부합한다고 옹호하면서 유정원의 주장에 대해 재반박하였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八則陽生’의 의미와 朱熹의 비판
Ⅲ. 姜碩慶의 문제제기와 李恒老의 견해
Ⅳ. 柳正源의 河圖洛書消息論에 근거한 비판
Ⅴ. 李震相의 견해와 河圖洛書順逆論에 근거한 재비판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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