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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7 - 14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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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주역』의 河圖와 洛書가 易道의 표상체계임을 밝히고, 「계사상」 제9장에서 논한 河圖洛書論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周易』에서 河圖와 洛書는 數로 구성된 그림으로 數를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였다. 「설괘」 제1장에서는 성인이 天地之道를 주체적으로 자각하고, 그것을 河圖․洛書와 卦爻로 표상하였고 하였다. 「계사상」 제11장에서는 河圖․洛書를 직접 언급하면서 神物로 규정하고, 「계사상」 제9장에서는 一에서 十까지의 天地之數를 논하고 있다. 제9장에서는 河圖와 洛書의 理數를 통해 동양철학의 근본적 개념인 陰陽․五行․四象을 논하고 있다. 河圖는 五를 본체로 一․六 → 二․七 → 三․八 → 四․九 → 五․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음양의 합해져 五行이 운행되는 원리인 ‘體五用六’을 표상하고 있으며, 洛書는 十을 본체로 九(一) → 八(二) → 七(三) → 六(四)의 四象작용을 표상하기 때문에 ‘體十用九’ 원리를 표상하고 있다. 河圖와 洛書는 서로 체용의 관계로 하나이면서 둘인 관계이다. 河圖는 五를 本體로 一․六 → 二․七 → 三․八 → 四․九 → 五․十으로 마치지만, 十에서는 洛書로 되어 다시 十을 본체로 九(一) → 八(二) → 七(三) → 六(四) → 五로 마치고, 또 五에서 다시 河圖의 작용이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河圖는 음양의 합해져 전개되는 인격적 세계의 작용원리인 五行을 위주로 밝힌 그림이라면, 洛書는 음양이 합해지기 이전의 작용인 天道의 四象작용을 위주로 밝힌 그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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