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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산업경제연구 산업경제연구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575 - 60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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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매점 혼잡에 대한 소비자 지각이 점포애고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감정(기쁨, 각성, 지배)과 점포만족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연구하였다. 이러한 관계에서 혼잡에 대한 허용 및 쇼핑모티베이션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연구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205명의 쇼핑객(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을 대상으로 mall-intercept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martPLS 3.0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의 소매점 혼잡지각은 감정(기쁨, 각성, 지배)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 가운데 지배를 제외한 나머지 변수(기쁨, 각성)는 점포만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점 혼잡지각은 점포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감정을 매개해 영향을 주는가를 검증하였다. 감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각성만이 부분매개의 역할을 하고 기쁨과 지배는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이 점포애고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점포만족을 매개해 영향을 주는가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감정의 세 요인은 점포만족에 모두 부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잡에 대한 허용(tolerance)과 쇼핑모티베이션의 조절역할을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지각된 소매점 혼잡과 감정 사이에 혼잡에 대한 허용이 조절역할을 하는가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혼잡에 대한 허용은 두 변수 간에 조절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과 점포만족 간에 쇼핑모티베이션(쾌락적 쇼핑, 실용적 쇼핑)의 조절역할을 검증한 결과, 쾌락적 쇼핑동기는 지배와 점포만족 간에 조절역할을 하고, 실용적 동기는 기쁨과 점포만족 간에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실무적인 시사점을 기술하였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background and hypothesis
Ⅲ. Research Methodology
Ⅳ. Discussion
References
초록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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