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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상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5호
발행연도
2010.10
수록면
135 - 15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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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덕론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분기점을 만들어 준 작가로 아우구스티누스를 들 수 있다. 덕을 통해, 즉 인간의 기능을 잘 수행하는 것에 따라 행복에 이른다는 고전적인 생각의 자리에 아우구스티누스는 자기 사랑과 하느님 사랑이라는 양극성에 근거한 모델을 제시한다. 아우구스티누스가 그리스도적 지복과 동일시하는 참된 행복은 덕을 통한 인간의 성공적 삶에서 성립할 수 없다. 고전적 덕은 비이성적 감정들을 지배하는데 성공할 수 있지만, 비이성적 감정 자체가 이미 사랑의 방향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적 덕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습관화는 예기치 않았던 사랑의 관점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덕이 올바른 사랑의 질서에 놓이지 않는 한, 감정에 대한 지배력이나 인간 행복에 대한 기여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덕론의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무게 중심의 이동이 있다. 수단과 목적의 구조는 불변이지만 각각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되던 덕이 이제 사랑의 방향이 어느 쪽인가에서 성립하는 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덕론은 고전적 덕론의 변형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몸말
Ⅲ.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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