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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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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43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83 - 20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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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신학대전』에 나타난 아퀴나스의 윤리를 목적론적 도식에 맞게 재구성하고, 『덕의 상실』에 드러난 매킨타이어의 현대적 덕윤리 개념?덕, 전통?을 적용해 아퀴나스를 재해석한 글이다. 고전적인 목적론 도식에 따라, 『신학대전』에 나타난 (1) 인간영혼의 본성적 능력과 인간의 자연적 한계를 다루고, (2) 인간의 의지가 정향된 참된 목적-참된 행복-이 무엇인가를 밝혔으며, (3) 가능태를 현실태로 만드는 덕론을 자세하게 살폈다. 아퀴나스의 덕론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주입된 덕(대신덕)과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자연적인 덕목(사추덕)이라는 이중의 층위를 갖는다. 그러나 인간의 삶을 통일성있게 구성하는 최종적인 텔로스는 하나님께 참여할 때 비로소 성취할 수 있기 때문에, 아퀴나스의 윤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은총의 윤리’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적 토대를 가지고 아퀴나스를 평가하면, 덕이 실현되는 경험적 실천의 장을 넘어서고, 신학적인 논증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렇지만 아퀴나스는 중세 공동체 안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신학적 전통과 합류시켰다고 볼 수 있다. 특별히 아퀴나스는 인간을 과정중에 있는 ‘도상(途上)의 인간’으로 전제하였으며, 성서적인 내러티브를 신학적인 언명으로 재구성하였다. 결국 다양한 전통이 충돌하는 중세적인 컨텍스트에서 덕론을 중심으로 전통을 확대하고 변용시켰다고 볼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I. 서론
II. 목적론적 도식에 따른 아퀴나스의 윤리
III. 매킨타이어의 『덕의 상실』 관점에서 본 토마스 아퀴나스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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