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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37輯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329 - 35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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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울굿의 ‘굿거리 장단’의 의미와 기능을 살핀 글이다. 서울굿 개별 굿거리는 대부분 ‘굿거리 장단’으로 신령을 칭하고 굿을 시작한다. ‘굿거리장단’-당악장단-공수주기라는 서울굿의 일반적인 짜임은 청신-오신-공수라는 굿의 일반적인 흐름과 일치한다. 그리고 ‘굿거리 장단’은 동일한 계통의 신령을 한꺼번에 굿판에 청하는 기능이 있다. 동일한 계통의 신령을 청할 때에는 ‘굿거리장단’을 연주하고 신을 즐겁게 할 때에는 바로 당악장단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계통이 다른 신령이 들어오려면 반드시 ‘굿거리 장단’으로 다시 청배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서울 개별 굿거리의 구별 기준이 ‘굿거리 장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굿거리 장단’은 무당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주기도 한다. 다른 이름의 장단들도 ‘굿거리 장단’을 익힌다면 비교적 수월하게 변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굿거리장단’은 서울굿의 기본 장단이다. ‘굿거리 장단’이 있음으로 해서 서울굿은 중심을 잡을 수 있었고, 다른 지역의 무당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하여 서울굿의 음악적 요소를 배울 수 있었다. 최근 들어 서울굿이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도 ‘굿거리장단’의 이러한 역할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서울굿 장단의 하나인 ‘굿거리 장단’의 다양한 측면이 밝혀졌다. 특히 개별 굿거리의 기준으로 ‘굿거리 장단’을 설정한 것은 앞으로 굿의 구조를 바라보는 데 기여하는 바가 있다. 앞으로 서울굿의 다른 장단의 특성에 대해서도 고찰하여 논의를 더욱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재수굿 개별 굿거리 장단 활용 분석
Ⅲ. ‘굿거리 장단’의 굿거리 구별 기능
Ⅳ. ‘굿거리장단’의 활용과 변화
Ⅴ. ‘굿거리장단’을 통해 본 서울굿의 위상
Ⅵ.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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