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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옥배 (국립공주대학교) 이동수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45 - 107 (6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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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금지곡의 금지사유와 검열기준의 변화를역사적으로 조명한 것이다. 금지곡의 금지사유와 검열기준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후까지 어떻게 변화했고, 그것을 변화하게 만든 역사적・사회적・정치적 배경 즉 영향사(影響史)는 무엇이었는지 고찰한 것이다. 정부에 의한 노래검열과 금지는 일제강점기에 시작되어 1996년까지 시행되었다. 일제강점기에 근대적 의미의 노래검열관련 법령이 최초로 제정되었고 검열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노래에 대한 검열이 시행되었다. 일제는금지사유로 치안방해와 풍속괴란을 설정하였고, 검열기준으로는 치안방해기준 28개항과 풍속괴란기준 11개항으로 표준화된 ‘일반검열표준’(1936) 을 수립하여 시행하였다. 해방 이후에도 노래에 대한 검열은 이루어졌고, 제정 <헌법> 제28조에서표현물의 검열을 가능케하는 근거가 마련되기도 했다. 노래검열이 체계화된것은 1960년대 들어 노래검열관련 법령(음반법, 방송법)과 검열전담기구(방윤, 예륜)가 설치되면서 이루어졌다. 해방 후의 노래금지사유는 월북・왜색・저속퇴폐・표절 등의 4대사유였다. 한국 금지곡의 역사에서 금지사유와 검열기준의 역사적 흐름은 역사적・ 사회적・정치적 배경과 관계가 있었다. 그 배경에 의해 금지사유와 검열기준이 변화하였다. 금지곡의 금지사유와 검열기준은 일제강점기에는 식민지배의 차원에서 다루어졌고, 해방 후에는 사회체제관리의 차원에서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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