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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원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5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65 - 9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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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일본사상사에서 ‘반소라이학(反徂徠學)’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발전해 갔다. 서일본의 교토에서 최초로 반소라이학을 주창한 유자는 우노 메이카와 우노 시로의 ‘우노가(宇野家)’이다. 교토의 ‘우노가’에서 시작된 ‘반소라이학’은 그의 문인들인 아카마쓰 소슈(赤松滄洲), 류 소로(龍草廬), 아쿠타가와 단큐(芥川丹邱), 핫도리 소몬(服部蘇門), 가타야마 홋가이(片山北海) 등을 통해 교토, 오사카 등 서일본 지역으로 확장되어 간다. 본 연구를 통해 우노가 문인들의 ‘반소라이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아코 사건과 관련되어 소라이, 슌다이의 정치론 비판, 둘째 복고 및 절충학적 입장에서 소라이의 경서 해석 및 인간 이해를 기저로 한 고문사학에 대한 비판, 셋째 우노가의 문장론을 계승, 확장해 가면서 소라이학파의 문장론을 비판하는 경향이다. 우노가 문장론 계승과 관련해서 오사카에서 결성된 것이 가타야마 홋가이에 의한 ‘곤돈시사(混沌詩社)’이다. ‘곤돈시사’에는 주자학, 소라이학을 표방한 유자들까지도 참여하는 다양성 풍부한 경향성을 갖는다. 오사카의 반소라이학은 회덕당 유자들에 의해 더욱 활발해지는데 가이도쿠도(懷德堂) 유자들의 반소라이학과 함께 홋가이에 의한 반소라이학적 경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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