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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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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2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15 - 24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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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당(懐徳堂)은 전국의 물자의 유통, 금융의 중심지 오사카(大阪)에서 탄생한 학문소(學問所)이다. 본고는 회덕당의 4대 학주 나카이 치쿠잔의 소라이 비판을 검토하는데 그 중에서도 치쿠잔의, 소라이 인성론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있다. 치쿠잔이 소라이의 인간론을 비판한 것은 과연 인간은 인간 스스로에 의한 수양으로 도덕적인 인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명으로 볼 수 있다. 나카이 치쿠잔은 인성의 외부에 주안점을 두었던 소라이의 시선을 다시 인성의 내부, 즉 마음으로 되돌려 인간의 내부(마음)에 자율적인 통제 능력이 있는지를 검토한다. 이러한 치쿠잔 인성론의 특징은 현실이라는 장에서 통용되는 도덕이라는 측면에서 인간을 보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효’라는 것은 부모를 섬긴 후에 성립되는 덕목이다. 그렇게 될 때 ‘효’는 ‘생기의 근본’이 될 수 있다. 현실에서 효의 실천이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그러한 근거를 인간의 마음에서 찾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인간은 자정적인 수양이 가능하다. 치쿠잔은 인간의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하고 있다. 치쿠잔의 인간론에는 소라이처럼 정치적인 측면이 아니라 도덕성에 대한 시점이 강하게 투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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