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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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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46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89 - 21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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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삼처전심(三處傳心)의 기원과 그 의미에 대한 전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논의를 살펴본다. 삼처전심의 분반좌(分半座), 염화(拈華), 곽시쌍부(槨示雙趺) 일화가 인도나 또는 중국에서 기원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각각의 일화는 중국에서 교(敎)로부터의 독립 그리고 그에 대한 우월을 주장하는 선(禪)의 정체성과 연결됐다. 그러나 이 세 일화를 포괄하는 삼처전심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한국의 선 문헌에서 발견되며, 또한 나아가 둘 이상의 전심 사건이 갖는 종교적 의미를 고찰하는 경우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특히, 백파긍선(白坡亘璇)은 삼처전심에 대한 위계적 해석을 통해서 당시 한국선이 법맥(法脈) 상으로 동일시하는 임제종(臨濟宗)의 우월성을 정당화했다. 그의 해석은 삼처전심의 기원과 의미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 냈다. 초의의순(草衣意恂), 김정희(金正喜), 설두유형(雪竇有炯)과 같은 전근대 시기의 인물 뿐 아니라, 누카리야 카이텐(忽滑谷快天), 박한영(朴漢永), 김동화(金東華)같은 근현대의 학자들도 논의에 참여했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논의를 살펴봄으로써 삼처전심 개념이 내포하고 있는 불교 사상적 의미에 대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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