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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하나 (동아대학교) 신광철 (국립김해박물관)
저널정보
한국상고사학회 한국상고사학보 한국상고사학보 제125권 제12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31 - 168 (38page)
DOI
https://doi.org/10.18040/sgs.2024.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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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삶이후의시간, 곧죽음을맞이하는공간으로‘무덤’을택하였다. 즉, 삶보다더긴시간 을 보내는 공간이 무덤인 셈인데, 그중 건축 재료로 쓰였던 기와를 이용해 만든 무덤을 와관묘라 고 한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와관묘가 크게 주목받지 못 하였으나, 최근 조사 예가 증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우선현황조사를한뒤무덤의규모및장단비, 입지및장축방향, 형식분류및 편년, 부장품 및 부장양상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크게 백제 문화권과 신라 문화권의 와관묘 사이에 차이점이 적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와관묘가 처음 만들어진 중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백제에서 와관묘가 등장하는 위진남 북조시대의 사회상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중국 남조와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백제가 사회 각 분 야에 걸쳐 기술교류를 지속했고, 불교와 사원 조영, 반도염요와 새로운 기와 제작 기술 등을 받아들였음을 확인하였다. 그 과정에서 백제로 유입된 와관묘는 이후 신라에도 전해지게 되었고, 재지화를 거쳐 두 문화권의 와관묘가 서로 다른 형태로 자리 잡게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래 중국에서 유아묘로 주로 쓰 였던 와관묘 피장자의 성격 또한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이해해야 하며, 폭넓은 시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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