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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갑남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68輯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287 - 327 (41page)
DOI
10.52639/JEAH.2024.09.6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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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BCC 코퍼스 분석을 기반으로 현대중국어 유의어 ‘可能, 也許, 大槪, 恐怕’의 의미와 통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현대중국어 ‘可能, 也許, 大槪, 恐怕’는 동일 ‘類義語’군에 속하는데, 모두 추측의미를 나타낼 수 있지만, 문장에서의 의미적 특성이나 용법에 차이가 있다.
‘可能, 也許, 大槪, 恐怕’는 불확정적인 ‘추측의미’를 나타낸다. ‘也許’는 불명확한 추측을 나타내고, 선택문에 쓰인다. ‘大槪’와 ‘恐怕’는 ‘也許’에 비해 확신도가 상대적으로 강해 선택문에 쓰이지 않는다.
‘大槪’, ‘可能’, ‘恐怕’는 객관적 근거가 있어, 추측 결과가 한가지임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 ‘可能, 也許, 大槪, 恐怕’는 모두 ‘완곡성’을 가진다. 특히 ‘恐怕’는 우려와 걱정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더 완곡하고 정중하게 느껴질 수 있다. ‘可能’에도 ‘也許’와 마찬가지로, 2가지 이상의 가능성 결과를 추측한다는 의미가 있다.
‘可能, 也許, 大槪, 恐怕’가 주어 앞에 놓이면 불확실성에 대한 추측이나 가능성을 강조한다. ‘可能, 也許, 大槪, 恐怕’는 문미에 올 수 있는데, 문두에서 이동한 것이다. 서술어로 ‘知道, 明白, 告訴, 覺得’와 같은 심리, 인지 동사가 오면 목적절에 사용될 수도 있다.
‘可能, 也許, 大槪, 恐怕’ 앞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은 ‘v+[ ]’, ‘r+[ ]’, ‘u+[ ]’이다. 통사적 연어 관계 ‘r+[ ]’에서 결합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這’이다. ‘可能, 也許, 大槪, 恐怕’의 뒤에 동사, 부사, 대명사, 형용사가 공통적으로 출현하는데,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v+[ ]’이다.
‘可能, 也許, 大槪, 恐怕’와 결합 빈도가 가장 높은 동사는 ‘是’이다. ‘可能’은 ‘出現, 發生, 導致’ 등의 결과를 나타내는 동사와 주로 결합한다. ‘也許, 大槪’는 주로 ‘知道, 覺得, 認爲, 以爲’ 등의 심리 및 인지동사와 공기하고, ‘恐怕’는 ‘無法’와 같은 부정적 어휘와 결합한다.
‘大槪’와 ‘也許’의 관계에서 일반적으로 ‘大槪’가 ‘也許’의 앞에 놓인다. ‘也許’와 ‘恐怕’는 상호 앞뒤로 나타날 수 있는데, 연이어 사용은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可能’도 ‘也許’처럼 선택관계로 해석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뒷 문장에서는 ‘也可能’의 형태로 쓰이는 예문이 더 많았다. ‘可能’과 ‘也許’가 한 문장에 쓰일 수 있는데, ‘可能’과 ‘也許’의 전후 순서는 비교적 자유롭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可能, 也許, 大槪, 恐怕’의 의미 특징
Ⅲ. ‘可能, 也許, 大槪, 恐怕’의 통사적 특징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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