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란 (동아대학교) 이훈기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5 - 26 (1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현대미술에서 나타난 그로테스크성에 관해 국내 작가의 도자 인물상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범위로 그로테스크의 의미와 더불어 그로테스크성을 드러내는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여 그 성격을 고찰한다. 연구 결과 그로테스크 의미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그로테스크성에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세는 신 중심의 시기로 작품에서는 주로 기괴함, 혐오감이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세 이후에는 환상적, 풍자적, 낯섦, 공포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되었다. 근대이후 현대까지의 그로테스크성을 미적 범주의 하나인 추(Ugliness)와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의 연구에서 사용된 언캐니(Uncanny)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부조화, 몰형식, 추함, 낯섦, 두려움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현대 도자 작가 중에서 석창원, 이윤희, 우관호, 이혜진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성격을 분석한다. 연구대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 비엔날레인 ‘경기세계도자 비엔날레’,의 초대작가로, 또 도자에서 권위 있는 ‘서울현대도예공모전’등에서 수상한 현대 도자 작가를 선정하였다. 이상 작가의 도자인물상에 나타나는 그로테스크성을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공통점과 차이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의 작품에서 공통점은 기괴함, 혐오, 부조화, 낯섦 등으로 나타난다. 차이점은 석창원은 기괴함, 이윤희는 불안감, 강박관념, 낯섦으로, 우관호는 시대상을 풍자적으로 나타나며, 마지막으로 이혜진은 부조화, 불균형, 부정확성이 주가 된다.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중세에서 현대까지 그로테스크성은 부정적인 의미에서 출발하는 혐오스럽고 괴기스러운 성격을 가진다는 종래의 일반적 인식을 넘어서는 다층적 성격을 보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미술에서 그로테스크 개념의 의미 변화
3. 도자 인물상에서 나타난 그로테스크성
4.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