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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수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문학회 중국문학연구 중국문학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73 - 19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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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와 한국어에는 모두 ‘가까운 과거’를 나타내는 문법적 표지가 존재한다. 중국어에는 ‘來着’, 한국어에서는 ‘-었었-’과 ‘-더-’가 가까운 과거를 나타낼 수 있다. 본고는 이 세 문법표지에 대해 그 시간 의미의 공통점을 찾고자 하였다. ‘來着’는 원래 청대 중국어와 만주어의 접촉을 통해 출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대중국어에서는 ‘가까운 과거’와 ‘회상’ 의미를 나타낸다. 한국어의 ‘-었었-’은 전통적으로 ‘대과거’를 나타낸다고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었었-’이 본래 한국어에는 없던 것인데 영어의 시제 특히 영어의 과거완료 등을 흉내내어 만들어진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더-’는 ‘회상’을 나타내는 증거성 표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세 시상 표지의 공통점은 ‘회상’ 의미를 들 수 있는데, 이러한 ‘회상’ 의미를 갖게 된 데는 각 표지의 시간 의미가 도출되는 데 모두 인식시로 해석되는 참조시가 두 번 쓰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식시의 역할을 하는 참조시가 두 번 쓰인다는 것은 어떤 상황을 과거에 인식했던 것을 현재에 다시 떠올리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회상’의 의미가 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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