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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주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4권 제6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775 - 78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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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불교의 교리와 서양 심리상담이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되어 심리치유로 활용되고 있다. 서양에서 개발된 명상프로그램이 대부분 불교 교리를 기반으로 하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Christopher K. Germer와 Kristin Neff 박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명상프로그램을 유식오위 자량위(資糧位) 수행과 비교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량위(資糧位)는 유식 30송 중에서 유식오위의 첫 번째 지혜와 복덕을 쌓는 수행 단계이고, MSC는 마음챙김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위로하는 8회기 명상프로그램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식오위의 자량위(資糧位) 수행과 MSC의 주요 실천 수행을 세 가지 측면에서 탐구하였다. 첫째는 사념처 수행과 MSC의 마음챙김 수행의 비교이고, 둘째는 사무량심 수행과 MSC의 자애 연민 수행 비교이다. 셋째는 육바라밀 수행과 MSC의 감사 수행 비교이다. 자량위(資糧位)와 MSC는 고통을 수용하고 인내하며 고통으로부터 성장하도록 돕고, 자애와 연민, 지혜와 자비, 마음챙김과 자원 구축을 해서 마음의 평온을 얻어 자신의주인이 되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수행의 핵심 원리나 구체적인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자량위(資糧位)는 복덕과 지혜를 쌓아가는 수행이고, MSC는 마음챙김과 자애와 자비, 지혜의 역량을 함께 배양하는 과정이다. 자량위(資糧位)는 이고득락(離苦得樂)과 요익중생(饒益衆生)으로 안내하는 수행을 하는 반면에 MSC 는 고통스러운 순간에 지혜와 자비의 역량을 사용하도록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식오위의 처음 수행 단계인 자량위(資糧位)와 현대 명상프로그램인 MSC를 비교한 것은 불교 교리를 서양 명상을 함께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유식 오위의 다른 수행 단계와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살펴보지 못한 점은 본 연구의 한계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후속 연구가 계속 진행되길 기대한다.

목차

1. 서론
2. 명상과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3. 유식오위(唯識五位)의 자량위(資糧位) 수행
4. 마음챙김 자기연민(MSC)과 자량위(資糧位) 수행 비교
5.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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