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선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제48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60 - 89 (30page)
DOI
10.15400/mccs.2024.06.48.0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인간에게 주어진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면 다문화는 필연적이다. 우리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기에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다양한 문명과 문화의 공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양사상에서 유학은 윤리적이고 존재론적인 하나의 원리인 천리(天理)를 토대로 공존을 모색했다. 장자에게 하나의 원리인 도는 만물의 근본이지만, 주재하지 않고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으며 사물들 사이에서 드러난다. 그 자연 본성은 각각의 사물이 가진 개체성이자 동시에 다른 사물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근거이다. 이는 개체와 공존에 대한 다원적 사고의 특징을 보여준다.
곽상은 장자의 도를 ‘저절로 그러한’ 자연으로 해석하고, 인위 개념을 확장하여 자연적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현재성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장자의 사유는 현실에 순응하거나 도피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개체들이 저절로 생겨나고 독립적으로 변화하는 세계에서 개체는 각자의 성분(性分)을 가지고 있어서 동등하게 서로 다른 존재임을 보여준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개체성과 다원적 공존
3. 개체성과 차이의 긍정
4. 결론: 동등한 차이를 위한 다원적 사유
참고문헌
국문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151-24-02-090069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