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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설동철 (세계불학원)
저널정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 불교문예연구 불교문예연구 제21권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77 - 30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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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밀교의 신변사상과 관음신앙이 결합하여 어떻게 의례화되었는가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시에 관음이 신변사상(神變思想)과 결합하여 진언문(眞言門)을 형성하게 된다는 역사적 연속성을 고찰한 것이다. 부파불교시대에 정립된 석가모니불의 전생 보살에 대한 관점은 대승불교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불교사의 전개는 대승 보살의 서원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을 구체화하는 쪽으로 큰 줄기를 형성함을 보여준다. 대승 보살이 내생에 다시 사바세계에 태어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행을 갖추어야 하는데 보살 수행의 단계를 결정한 보살지의 설정은 제8지 보살에 이르러 비로소 보살의 원력 실현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제시한다. 보살의 원력은 중생세간에 태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높은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바람은 법화경 「보문품」에서 보이듯 관세음보살의 33응신으로 나타난다. 나아가 천수경 에서는 대비주(大悲呪)의 시설과 함께 보살의 원력에 대해 성불하고 난 후 신변을 통해 중생을 구제하는 발원으로 구체화된다. 보살사상의 발전은 대승불교의 불신론(佛身論)을 자극하여 열반법신을 성취한 불신은 열반의 경계에 머물지 않고 중생을 구제하는 응신(應身)을 구족하는 이신론(二身論)이 등장하고 이어 정토불의 보신과 함께 법신・보신・화신의 삼신론으로 구체화된다. 대승불교사상의 발전은 사바세계에 태어나는 부처의 존재에 대해 중생구제를 위해 의도적으로 왕자로 태어나 12두타행을 선보이는 화신설을 가정하게 된다. 이어 중생계를 열반세계로 향수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의 신변사상이 등장하고 7세기 대일경(大日經) 의 성립을 계기로 법신 비로자나여래가 중생계를 전전하며 중생을 구제하는 일체지지(一切智智)와 신변사상(神變思想)으로 구체화되며 석존시대의 부정관(不淨觀)과 사념처(四念處) 수행에서 비롯된 관상(觀想)과 소연(所然)을 활용한 진언문의 유가행으로 구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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