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수영 (고려대학교) 김용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32권 제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67 - 192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상장기업들이 핵심 사업부를 물적분할한 후 신설 자회사를 기업공개하면서 일반주주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물적분할은지배주주가 지배력을 유지하는 반면 일반주주는 상장 자회사를 간접 지배하게 되므로, 지배주주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일반주주에게는 불리한 구조이다. 본 연구는 LG화학의 물적분할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분할의 종류에 따른 차이점을 논의하고, 물적분할이후 신설 자회사의 상장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에 관하여 분석한다. 먼저, 물적분할과 신설 자회사의 기업공개에 관하여 분할기업인LG화학의 주장에 대한 당위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물적분할 후 상장이 LG화학의 기존 일반주주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과 분할기업의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LG화학은 물적분할과 신설 자회사의 기업공개 목적이 용이한 외부자금조달에 있다고 밝힌바 있다. 분석 결과, 상대적으로 낮은 부채비율과 이자비용에 비추어볼 때 차입을 통한 자금조달 여력이 충분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성장성이 높은 배터리 사업부문과 달리 다른 사업부문은 낮은 성장성을 보여 핵심 사업부문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 일반투자자의가치를 훼손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물적분할과 자회사 상장 이후 LG화학의 주식수익률과 순자산 시장가치-장부가치비율(Price-to-Book Ratio: PBR)은 하락하여 지주사 디스카운트 현상으로 인한 일반주주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연구는 최근 사례를 활용하여 물적분할의 당위성을 평가하고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는 점에 있어 공헌점이 있다. 또한본 사례를 통하여 분할기업 일반주주들의 주주권 보호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