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대민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37 - 179 (43page)
DOI
10.52874/medsoc.2023.05.31.2.13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언론의 위기를 사실성 제도로서 언론의 위기로 개념화하고, 탈진실 시대에 대응하는 언론의 재구성 방향성을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의 논의를 통해 모색하고자 한다. 전통적 언론은 게이트키핑을 핵심으로 하는 무매개적 사실성 관행을 통해 사실성을 구성했다. 하지만 탈진실 시대에 기술 발전에 따라 무매개적 기술이 일반화되면서 언론의 무매개적 사실성 관행은 독점적 지위를 잃었으며, 게이트키핑을 포함하는 매개 과정을 드러내는 하이퍼매개적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이에 따라 언론을 기술 기반의 사실성 제도로 재구성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데이터 저널리즘, 로봇 저널리즘, 자동화된 사실 검증 등은 그러한 시도로 볼 수 있지만 국지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근본적으로는 사실성 제도로서 언론의 AI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 AI 전환을 이룬 새로운 사실성 제도로서 언론사는 ‘통과하면 사실로 인정되는 AI’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통과하면 사실로 인정되는 AI는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 탈진실 시대는 특히 딥러닝 등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가속화됐으며, 이에 따라 AI의 투명성을 추구하기 위한 시도로 XAI가 제시됐다. 언론은 그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XAI가 요청된다. 따라서 기술 기반 사실성 제도로서 통과하면 사실로 인정되는 AI에도 XAI를 우선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AI로 가속화된 탈진실 시대에 언론사의 통과하면 사실로 인정되는 AI의 특징을 1) 사실성 제고에 사용되는 AI, 2) 사용된 AI의 기술적 설명가능성이 확보된 AI, 3) 운영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AI로 제안한다. 이 논문은 언론의 위기를 AI로 가속화된 탈진실 시대의 전면적인 사실성 제도의 위기로서 이해함으로써 기술 기반, 특히 AI 전환을 통해 언론을 사실성 제도로서 재정립하기 위한 방향성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언론의 사실성에 대한 제도적 이해
3. 언론의 사실성 구성에 대한 인식론적 이해
4. 사실성 제도로서 언론의 위기
5. XAI 기반 사실성 제도의 재구성 가능성
6. 나가며
참고 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