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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미진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5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07 - 13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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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청소년소설에서 ‘엄마’가 재현되는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소설에서 엄마의 의미와 역할을 현실과의 관련 아래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청소년소설에서 엄마는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고 자식의 주체성의 인정하지 않으면서 자식과 지배-복종의 권력 관계를 강화하거나(『스프링 벅』, 『하이킹 걸즈』), 자식에게 직접적인 학대를 가하는 폭력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위저드 베이커리』, 『훌훌』)한편 가족 이데올로기에 예속되지 않는 주체적인 엄마를 등장시키거나(『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 국가적 돌봄, 부모 면접이라는 입양 방식 등으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새롭게 상상하는 경우(『페인트』)도 있다. 이들 소설에서 엄마는 해체된 가족 내에서 돌봄 의무나 사회적 기대, 편견을 짊어지고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동안 청소년소설에서 엄마는 부재하는 방식으로 존재하여 청소년인물의 성장을 추동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의 소설에서 자식과 권력 관계를 형성하여 군림하려고 하는 억압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식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의미와 역할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가족의 해체와 엄마라는 존재
2. 폭력과 무책임의 표상으로서의 엄마
3. 가족 이데올로기의 해체와 상상적 대안
4. 결론을 대신하여: 사라진 엄마의 귀환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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