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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규 (영산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퇴계학논총 퇴계학논총 제28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61 - 1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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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주례(周禮)』의 체제와 유교이념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주지하디시피 『주례』는 유가 경전의 하나로 주(周)나라 왕실의 관직 제도를 기록한 책이다. 『주례』의 성립 시기에 대해 여러 가지 이설(異說)이 있으나, 대체로 전국시대 말기 이후에 성립되었으며, 저자에 대해서도 이는 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당시 여러 학자들이 선진(先秦) 시대의 옛 제도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거기에 자신들의 견해를 덧붙어 이루어진 책으로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전통사회에서 관제(官制)를 수립할 때 주요한 참고 자료였다. 『주례』는 유가의 천인합일관을 바탕으로 유가의 이념인 예치(禮治)와 인(仁) 사상이 내포되어 있다. 비록 『주례』에 법가적인 요소가 없지 않지만 유가의 정치 형태인 예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찍이 공자는 『주례』로 불리는 서주(西周) 시대의 통치 질서를 이상화하여 정치상 예적(禮的) 통치 질서의 회복과 유지를 주장하였다. ‘예(禮)’에는 예의 통치[禮治]와 천도(天道)의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에 의거해 통치한다는 것은 ‘예’로서 사회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이므로 ‘예’의 의의 속에 이미 법적(法的) 성격까지 포함되어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무엇보다 법치(法治)가 아니라 예치(禮治)를 주장한 것은 타율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대동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유가의 이상정치론의 반영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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