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주 (중원대학교)
저널정보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413 - 453 (4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申仲淹(1522∼1604)의 아들 申湜(1551∼1623)과 申湧(1561∼?)은 1601년 아버지가 80세 되던 해부터 1604년까지 4년 동안에 아버지 신중엄의 長壽를 축하하기 위해 당시 서울의 고위 관리, 명문장가, 명필가들을 초청해 6회의 경수연을 열었다. 이는 개인이 열은 경수연으로는 最多이다. 許穆(1595∼1682)에게 修學한 申湧의 高孫子 신택이 경수연 그림 4폭과 20명의 親筆 詩와 文을 褙接하여 『慶壽圖帖』이라는 책으로 만들었다. 현재 전하는 경수도는 ‘宣廟朝諸宰慶壽宴圖’ 5본, ‘七太夫人慶壽圖’ 2본, 신중엄 경수연도 1본이다. 신중엄의 경수연도를 제외하고는 原本이 아니고 模寫本이다. 따라서 신중엄의 경수연도는 現存 唯一의 原本 慶壽宴圖이다. 본 논문을 통해 신중엄의 경수연도 原本을 학계에 널리 소개한 것으로도 일정한 의의가 있다. 1605년 그린 ‘선묘조제재경수연도’와 1711년 경 그린 ‘칠태부인경수도’의 경우 朝廷으로부터 잔치 비용을 지원받은 公的인 性格을 지닌 경수연으로, 기념적 의미와 기록성에 더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 신중엄의 경수연도처럼 상징적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연회장면을 사실적으로 상세히 묘사했다. ‘신중엄의 경수연도’ 4폭 중에 제1폭에는 경수연을 개최한 사실을 알 수 있게 경수연 거행 장면을 그렸으며, 나머지 3폭에는 신선같은 삶을 살은 신중엄과 신중엄의 집이 神仙의 庭園이라는 점을 寫意傳神的 畵風으로 그려냈다. 따라서 ‘신중엄의 경수연도’ 는 신선처럼 장수한 신중엄의 삶과 그 가문의 번창함을 寫意傳神的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평가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