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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고조선단군학 제34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93 - 148 (56page)
DOI
10.18706/jgds.2016.06.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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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홍산문화의 표지인 단·묘·총 유적과 옥기 유물을 ‘선도 제천’ 유적 유물로 분석함으로써 홍산문화가 한국선도에 기반한 선도문화임을 밝히고 선도문화의 시각에서 중국측의 예제문화적 해석이나 선상문화적 해석을 비판한 연구이다.
홍산문화가 한국선도에 기반한 배달국의 문화임은 단·묘·총 유적과 옥기 유물이 오직 한국선도의 일·삼·구론(삼원오행론, 기·화·수·토·천부론, 천부조화론, 마고신화)적 세계관과 선도수행적 시각을 통해서 비로소 해석가능한 ‘선도 제천’ 유적·유물이라는 점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반면 중국측은 중국의 오랜 음양오행론 전통에 따른 ‘현상적’ 접근법을 취하였던 때문에 단·묘·총과 옥기의 이면에 자리한 삼원오행론적 세계관과 선도수행적 상징성을 읽어내지 못하고, 주로 겉으로 드러난 형태 분석을 중심으로 하게 되었다.
단·묘·총과 옥기에 대한 중국측의 해석은 대체로 ‘禮制문화’로 정리되는데 이는 후대 중국왕조의 예제를 투영한 것으로 내용적 실체가 분명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중국측이 제시한 예제문화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실상 은상문화를 기준으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곧 중국측은 홍산문화의 주된 흐름을 ‘홍산문화 → 하가점하층문화 → 은상문화’로 보았는데, 은상문화가 기준이 되었기에 홍산문화와 하가점하층문화 양대 문화는 ‘先商문화’로 개념화되었다. 후대문화를 선대문화에 투영함으로써 얻어진 ‘선상문화’라는 개념의 부적절함은 중국측이 홍산문화나 하가점하층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함을 보여준다. 홍산문화나 하가점하층문화가 선도문화에 기반한 배달국·단군조선문화로 중원지역을 비롯한 수많은 지역으로 흘러 들어가 만개하였고 그중 하나가 은상왕조였다면 ‘선상문화’라는 개념은 마땅히 폐기되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홍산문화 ‘壇·廟·塚 및 玉器’에 나타난 ‘仙道 祭天’
Ⅲ. 중국의 ‘禮制문화-先商문화론’ 비판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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