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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영 (성균관대학교 미디어융합대학원 석사졸업)
저널정보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무용역사기록학 제58권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7 - 4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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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연행자들이 살아온 삶의 내력이라든지 경험과, 개인의 일기를 비롯해 마을 일지, 동계문서, 마을회의록 등을 통해서 농악의 지속과 변화 과정을 읽어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전남 진도군 소포리에서 전승된 농악의 지속과 변화의 판도, 마을농악의 변화요인과 전통의 창출, 문화재 지정으로 인한 걸군진법론의 고착화 현상 등을 읽어내었다. 또한 진도소포걸군농악에서 걸군의 정체와, 이명칭이 고착된 경위를 포착하였다. 독특한 지역색이 돋보이는 집사, 무동, 조리중, 포수, 창부, 농기(농구) 등과 같은 현행 소포걸군농악의 치배 구성이나, 걸군진법론에 해당하는 연행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해남의 『서산대사진법군고』라는 농악문서의 기록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다. 본문에서 1960년대 이후 소포리 농악대 조직구성의 변화와 경연대회 출전, 농악대원들의 시나리오 작성과 연습과정 등을 통해 이를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소포리에서 전승되던 농악은 마을 재건 청년회의 청년농악, 진도농악, 걸군농악, 소포걸군농악 등으로 다양하게 호명되었다. 마을 안팎은 물론 진도군을 대표하는 농악으로 이름을 날리던 소포리의 농악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과정, 걸군농악의 성립과농악대원들의 행적, 농악인들이 능동적 주체로서 전통을 선별하여 재생산해온 과정과 더불어 농악에얽힌 문화적 혼종성을 살피고, 변화의 내력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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